是金鐘鉉在其主持的MBC FM4U廣播節目《藍色之夜,我是鐘鉉》「藍夜作詞,那男人作曲」環節中公開的自作曲。歌曲由鐘鉉重新編曲後作為主打曲收錄在其2015年9月17推出的音樂小品集 Story Op.1 中。
基本介紹
- 中文名稱:一天的盡頭
- 外文名稱:End of a day
- 所屬專輯:Story Op.1
- 歌曲時長:4分37秒
- 發行時間:2015.9.17
- 歌曲原唱:金鐘鉉
- 填詞:김종현(金鐘鉉)
- 譜曲:김종현(金鐘鉉),위프리키
- 編曲:김종현(金鐘鉉),위프리키
- 音樂風格:ballad
- 歌曲語言:韓語
歌詞
作詞:김종현(金鐘鉉)
作曲/編曲:김종현(金鐘鉉) / 위프리키
演唱:鐘鉉
손을 뻗어줘 내 목을 감싸줘
좀 더 아래 내 어깰 주물러 줘
지쳐버린 하루 끝 이미 해가 떴어도
난 이제야 눈을 감으니
남들보다 늦게 문을 닫는 나의 하루에
장난스럽게 귓볼을 간지럽히며
하루 종일 다른 세상에 있었어도 우린
항상 하루 끝은 함께 하니까
너의 그 작은 어깨가 너의 그 작은 두 손이
지친 내 하루 끝 포근한 이불이 되고
수고했어요 정말 고생했어요
네게도 내 어깨가 뭉툭한 나의 두 손이
지친 너의 하루 끝 포근한 위로가 되기를
자연스레 너와 숨을 맞추고파
빈틈없이 널 감싸 안는 욕조 속 물처럼
따뜻하게 또 하나도 빈틈없게
서툰 실수가 가득했던 창피한 내 하루 끝엔
너란 자랑거리 날 기다리니
너의 그 작은 어깨가 너의 그 작은 두 손이
지친 내 하루 끝 포근한 이불이 되고
수고했어요 정말 고생했어요
네게도 내 어깨가 뭉툭한 나의 두 손이
지친 너의 하루 끝 포근한 위로가 되기를
자연스레 너와 숨을 맞추고파
맘껏 울 수도 또 맘껏 웃을 수도 없는
지친 하루의 끝 그래도 그대 옆이면
어린아이처럼 칭얼대다 숨넘어가듯 웃다
나도 어색해진 나를 만나죠
수고했어요 정말 고생했어요
그댄 나의 자랑이죠